베스킨라빈스 창업비용과 양도금액 알아보기

베스킨라빈스 창업비용과 양도금액 알아보기

 

폐업률 1%를 자랑하는 배스킨라빈스 창업비용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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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사람이 늘어가는 요즘 수많은 아이템과 프랜차이즈를 놓고 과연 무엇을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하루에 수백만 원씩 팔아 큰 수익을 남긴다는 점을 어필하는 브랜드부터 투자 대비 수익률은 적지만 안정적인 본사 사업 연혁과 긴 수명을 어필하는 브랜드까지 정말 다양하지만 100% 장점만 가지고 있는 아이템은 없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인 배스킨라빈스의 경우 후자를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지난 수십 년간 아이스크림 시장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반면 다른 프랜차이즈들과 다르게 아무리 돈이 많아도 좀처럼 그 기회를 얻기가 어려운 것으로 유명한데요.

 

 

 

 

새로운 택지지구가 개발되지 않은 한 무권리 조건의 신규 입점 건을 찾기 힘든 데다 그마저도 건물 소유주가 직접 가맹을 받을 경우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최근 서울 지역 신규 진행건을 보더라도 정말 운 좋게 남아있는 기회였으나 기존 임차인이 요구하는 권리금에 부가세를 더해 약 7,000만 원 정도 지급하고 2억 5,000만 원 정도의 배스킨라빈스 창업비용(부가세 포함)이 추가됐으니 보증금까지 합해 총 4억 원 이상의 자금이 소요됐는데요.

보증금이라도 저렴하면 모를까 본사에서 권장하는 최소 면적을 충족하려면 최근 신축 1층 상가 기준 적어도 2칸 이상을 얻어야 하는데 서울 및 수도권을 제외하더라도 기존 가맹점들보다 나은 임차조건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적지 않은 보증금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겉보기만 보고 판단한 뒤 실제 배스킨라빈스 창업비용을 듣는 순간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많은데 다른 거 다 빼고 판매 장비 구매에만 8,000만 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결코 만만하게 볼 브랜드가 아니란 사실 알아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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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다른 누군가 운영하고 있던 매장을 넘겨받으면 좀 저렴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은데요.

매년 50~60건 정도의 가맹 승계가 진행되고 있으나 신규 개설보다 적은 예산에 진행된 사례를 보면 다음 리뉴얼까지 3년 정도 남은 매장이거나 매출이 상대적으로 다소 저조했던 케이스 또는 매출 대비 임대료가 10%를 넘어서는 경우였으며 그 외 대다수는 그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고 사업체를 포괄 승계 받았다는 점 참고하기 바랍니다.

검토 가능한 양도양수 매장 정보
경기도 A	경기도 B	대구
월평균 5,000	월평균 5,500	월평균 3,800

현재 양도를 진행 중인 경기도와 대구 지역 가맹점들의 경우에는 임대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3~7% 수준이라 타 매장들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일부 매장은 최근 리모델링까지 끝내놨기 때문에 승계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인데요.

하지만 현재 점주가 생각하는 양도 금액은 신규보다 비싸기 때문에 해당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 갖춰져있지 않으면 납득하기 힘들 것입니다.

또한 매장을 팔려는 사람보다 사고자 하는 사람이 많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시장의 논리 아닐까요?

더군다나 해당 브랜드는 본사가 가맹 승계 과정에서 제3자의 입장에서 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주기 때문에 흔히 생각해 볼 수 있는 망한 매장을 팔수조차 없으니 인수 이후 분쟁의 소지가 거의 없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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