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13. 13:25ㆍ카테고리 없음
커피창업 더리터 브랜드 공부하고 개설비용 알아보기
여러 대용량 중저가 커피브랜드들의 춘추전국시대에 남쪽 부산에서 2015년에 태어난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더리터 커피인데요. 이건 등장부터 타 브랜드와는 좀 달랐습니다. 공약이 직설적이었거든요. 브랜드 이름데로 더리터. 1리터 커피 였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가 1500원인데 1리터였죠. 거의 괴물커피로 유명해지기시작하면서 부산대 1호점을 시작으로 거의 1분기만에 20개의 매장으로 늘어나게됩니다. 그때만해도 이런 컨셉의 브랜드는 없었기때문에 입소문이 엄청 빨리 돌았습니다. 누가봐도 메리트 있는 아이템이었기때문에 가맹문의가 폭주했다는데요.
더리터 커피의 성장 비결은??
현재 더리터커피의 매장 갯수는 약300여개입니다. 근 5년동안 엄청난 성장을 거뒀습니다. 이러한 기간의 동시대에는 백다방이나 더벤티나 메가커피등 미투 브랜드들이 많았는데요. 이런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더리터는 구준한 성장을 보이며 빛을 발했습니다. 연평균 60여개의 매장을 확장했고 월로따지면 한달에 최소 5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는것이 참 대단합니다. 부산 지역 브랜드인데 전국 곳곳에 매장을 확장하고 특히나 경북, 경남지역, 전북지역에도 매장이 고루 퍼져있어 본고향인 부산을 기점으로 남쪽에 매장이 더 많이 운영되고있습니다. 보통 브랜드들이 서울 경기지역에 더 많이 오픈되는 타브랜드들과 차별화되고 그로인해 너무 비효율적인 경쟁에서 벗어나 더리터만의 특색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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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터 매장의 수익은 어느정도일까요.
한잔에 1500원~2000원의 박리다매 대용량 음료를 파는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더리터 가맹점 평균 매출은 1467만원 수준입니다. 저가커피 판매 브랜드에서는 나쁘지않은 월 평균매출입니다. 임대가에따라 다르겠지만 점주 직접운영시 월 650만원정도의 순수익을 가져가실수 있는 수치입니다. 노하우는 타 브랜드들에 비해 수월한 물량공급이 가능하기때문인데요. 본사가 대형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원재료를 수입할때 본사의 초대량발주로 원가를 대폭절감하고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물류센터를 운영하여 유통단계를 최소화함으로서 유통마진을 대폭 줄였습니다. 타 브랜드들과는 지점별 차이가 있지만 최소 3%~7%의 재료비 차이가 남으로써 점주 마진을 최대한 높일 수 있습니다.
더리터 창업비용은 얼마일까요??
더리터 창업비용은 부가세 별도금액 기준으로 가맹비 500만원, 교육비 300만원, 인테리어비 1520만원, 기물 및 집기비용 2490만원, 외부사인물 500만원, 10평기준 총 5310만원의 금액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보안, 소방, 테라스, 전기증설 등 10평기준 평균 임대보증금 최소 800만원~1200만원, 냉난방공조 150만원~300만원 비용까지 합치면 최대 7000만원의 금액이 예상되며 기존자리 권리금이 존재한다면 맥스 9000만원~12000만원 수준의 금액이 필요할듯합니다. 기타 브랜드와는 달리 아직 서울경기권 상당수의 입점 가망지가 존재하기때문에 신규출점으로도 상담을 받으시면 좋을듯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선상으로 자세히 말씀드리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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