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치킨 창업비용과 치킨배달업 특징 알아보기

​깐부치킨 창업비용과 치킨배달업 특징 알아보기

 

 

이번 시간에는 '깐부'의 원조격인 '깐부 치킨'의 창업비용과 매출액 그리고 창업시 우려되는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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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치킨

깐부치킨은 오징어게임이 개봉하기 한참전부터 있던 치킨 브랜드 입니다. 배달보다는 매장위주 판매의 치킨 브랜드로 수도권에서 나름 인지도가 있는 치킨 브랜드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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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깐부치킨은 예전부터 본인들만의 독특한 후라이드 치킨 맛으로 일정한 매니아들을 유지하고 있는 치킨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오징어게임이 빅히트를 치면서 덩달아 '깐부 치킨'도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호응하며 '오징어 치킨'이라는 신메뉴 개발도 진행하며 다시한번 프렌차이즈 부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양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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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수

현재 깐부치킨의 전체 매장수는 전국에 200여개 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중 서울과 경기 지역에 80% 이상 매장이 몰려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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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수의 증가폭을 보면 200개 정도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시기에 각종 신규 치킨 브랜드들의 부흥이 여기저기서 일어나면서 깐부치킨의 성장이 발목을 잡힌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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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연간 매출액을 보면 전체적으로 3.2억원정도의 연매출을 기록 하였으며 서울쪽의 매출이 조금 더 높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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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연매출 4억원 정도를 홍보하고 있는데 최근 오징어 게임의 흥행으로 어느정도 평균 매출액의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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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비용

가맹비 및 기타 비용으로 1억원, 인테리어 비용으로 5000만원 정도가 필요하며 기준 평수는 20평으로 가게 보증금등을 생각하면 2억원 이상의 금액이 최소한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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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 투자비

앞에서도 설명드렸듯이 깐부치킨은 배달 보다는 매장 판매 위주의 브랜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때문에 최소 매장 기준이 20평 이상으로 조금 큰 편입니다. 덕분에 초기 창업 비용이 타 브랜드 대비해서 조금 많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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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초기 자본금이 가맹점수 증가에 방해요인으로 작용한 것은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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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넓은 매장 정책

최근 메이저 브랜드들인 BBQ, BHC, 교촌 치킨등을 보면 굳이 큰 매장평형을 요구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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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작게 유지하면서 배달위주의 판매정책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시대에는 이러한 매장들이 오히려 더 경쟁력이 있을지도 모르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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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래 된 브랜드

최근 오징어 게임의 흥행을 타고 매출이 상승하고 있긴 하지만 '깐부 치킨'은 나름 오래된 브랜드 중에 하나입니다. 2008년에 최초 가맹등록이 되있는데 이것으로만 계산해봐도 벌써 횟수로 14년이나 된 꾀나 장수 치킨 브랜드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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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을 찾는 MZ세대 들에게 깐부치킨 이라는 브랜드가 어느정도나 먹힐지는 고민을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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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도권 편향적인 매장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가맹정들의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지방에도 일부 매장들이 있지만 그 수는 현저히 적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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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방에 매장이 적으면 해당 지역의 지사를 만들기도 애매하고 지사가 없으면 본사로부터 지원을 적극적으로 받기에도 애매할 수 있습니다.

깐부치킨은 점포 수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그 이유는 깐부치킨이 카페형 치킨 전문점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8평짜리 배달전문 매장은 하지 않으며, 무조건 홀 영업을 한다. 그러다 보니, 매장 수에 한계가 있고 창업비용은 경쟁사 대비 홀 크기 만큼이나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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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비 700, 보증금 200, 교육비 100, 인테리어(20평 기준) 6500, 간판 800, 기기설비/가구 3600

총합 1억 1900만원에서 VAT표함 1억 3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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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증설, 가스, 철거, 냉난방, 외부공사 등의 별도공사 비용 1500만원.

홀영업을 해야하는 깐부치킨의 특성상 부동산 비용을 8500만원으로 책정하면

20평 깐부치킨 예상 창업비용은 2억 3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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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창업비용과 코로나 여파로 인해, 현재 아래와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깐부치킨이 홀 전문 치킨집이라면, 깐부상회라는 새 브랜드로 배달/테이크아웃 전문점을 하려는 시도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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